안녕하세요. 여전히 꿈이 많은 워킹맘 러브앤 스마일입니다.
오늘은 앞으로 블로그 글 작성에 도움을 받으려 하는 ChatGPT 사용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ChatGPT? 그건 AI의 생각이지 당신의 생각이 아니잖아요??"
세상에 나온지 3년차 된 ChatGPT는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정도로
일상 생활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경험해 본 친숙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ChatGPT 의 질문창에 내가 원하는 정보들을 알려달라고 요청하면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1분채 안되는 시간에 근사한 말투로 뚝딱뚝딱 답을 알려주죠.
저는 이 ChatGPT를 블로그 글 초안을 작성하는데에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부수익을 내는 방법으로 블로그를 선택하기까지 가장 주저했던 부분은
'꾸준한 글쓰기’였어요.
- 매일매일 뭘 써야 하지?
- 글을 어떻게 시작하지?
- 너무 사적인 사담으로 빠지고 정리 안 된 느낌인데 괜찮을까?
평소 업무 중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추천받아 필요한 부분만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ChatGPT를 글쓰기 초안 작성하는데에 도움을 받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고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특히 없는 시간을 끌어모아 새벽기상으로 포스팅을 하는 저같은 워킹맘에게,
빈 원고지같은 화면에 커서만 깜빡깜빡대는 모니터를 마주한 상황에서
ChatGPT는 글을 쓸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동반자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제가 실제로 글을 쓸 때 시도해 본 방법을 공유해볼게요!
| ✅ Step 1. ChatGPT에게 주제와 초안을 주문합니다. |
| 예: “워킹맘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공감 가는 블로그 글 초안을 추천해 줘” 👉 너무 어렵게, 자세하게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내가 궁금한 것을 대화하듯이 입력해요! |
| ✅ Step 2. 마음에 드는 글 골자와 문장은 복사해서 나만의 생각과 언어로 바꿔요. |
|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ChatGPT가 써주는 글은 '아이디어'나 '뼈대'로 활용하는 게 좋아요. 내 생각이 ChatGPT가 추천해 준 문장들과 유사하다는 함정에 빠져서 그 글을 그대로 쓴다면 그건 말그대로 AI의 이야기지 내 얘기와 노하우라고 할 수가 없고 티가 많이 납니다. ChatGPT는 "글을 써주는 도구"가 아니라 "글을 시작하게 해주는 도구"라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
| ✅ Step 3. 마무리는 ‘내 진짜 이야기’로 채워요. |
| ChatGPT가 도와줄 수 없는 건 내 경험과 감정이에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써보고 싶은 분야와 주제는 내가 나눌 이야기가 있겠다, 이 부분은 할말이 많다 등 그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이 녹아 있을 거에요. 글의 시작과 마무리에 솔직한 경험과 마음을 넣으면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멋진 글이 됩니다. |
이렇게 글을 한 편 쓰는데에 저같은 경우는 오늘 40분 정도 걸렸어요!
지금은 시작하는 단계라 시행착오가 좀 더 있겠지만, 점차 더 익숙해지면
출근전 새벽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짜임새있는 글을
꾸준히 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ChatGPT를 블로그 초안 작성에 접목시켜 본 후기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정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입니다.
완벽하게 쓰려는 부담보다는 일단 써보자 는 마음을 만들어주니까요.
👉 다음 글에서는, 제가 워킹맘으로서 새벽 루틴을 어떻게 유지하려고 노력 중인지
조금 더 현실적인 루틴 공유를 해보려고 해요. 궁금하시면 다음 글도 꼭 읽어주세요!
오늘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봄날!
많이 사랑하고 웃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