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전히 꿈이 넘치는 워킹맘 러브앤 스마일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부업을 시작한 지 1주일 차로서
제가 느낀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한 주 동안 새벽 블로그 글을 매일 쓴다’는 건 제 상황에서 꽤 큰 도전이었어요.
하지만 드디어, 오늘로 블로그 부업 1주차가 끝났습니다.
100점짜리 완벽한 실행은 아니었지만,
일단 시작했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뿌듯해요.
일단, 제가 이번 한 주 동안 진행한 블로그 운영 결과는 이렇습니다.
🌸 러브앤 스마일의 블로그 부업 1주차 현황 🌸
✔️ 매일 새벽 글쓰기 실천 중 2번 누락
✔️ 블로그 주제 4개 완성
✔️ ChatGPT 활용해서 초안 만들고 내 말투로 다듬기
✔️ 내 루틴을 정리하고 실행해본 기록 남기기
사실 저는 새벽 글쓰기는 목표했던 5번 중 2번은 실패했답니다.ㅠ
첫 블로그 글을 쓴 다음날 새벽, 또 한번 써보자! 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잠자리에서 일어나던 찰나, 우리 딸이 잠이 가득한 목소리로
'엄마, 어디가? '하며 부스스 일어나는 바람에
다시 토닥이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어 버린 것,
그리고 오늘은 연차라 자연스레 눈을 떠보니 아침7시더라고요ㅎ
예전같으면 이렇게 큰맘먹고 시작해도 실행을 못하다니,
역시 무리였나하고 혼자 좌절했을텐데요,
지금은 이 상황에서 이렇게 실행하는게 어디야
난 지금 몸이 먼저 반응하는 습관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제 자신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부수입’이라는 단어에 막막함을 느끼며 겁먹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게 이번 주 가장 잘한 일이에요.
블로그 부업 1주차의 저는 이렇게 바뀌었어요.
1️⃣ '나는 못 해'가 아니라 '할 수 있네'로 바뀌었어요.
처음엔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매일을 목표로 글쓰는 것도 모두 버거웠는데,
지금은 “일단 써보자”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2️⃣ 시간을 소비가 아닌 투자로 보게 됐어요.
5시 기상은 여전히 힘들지만, 그 1시간이
'내 미래를 위한 시간'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3️⃣ 하루에 한 번은 ‘내 일’을 한다는 자존감이 생겼어요.
회사의 일이 전부가 아니라,
'내 블로그 공간'에서 '내 콘텐츠를 만든다'는 게 정말 큰 에너지가 됐어요.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혹시 블로그를 시작해볼까 고민하고 있었다면,
일단 멀리 보지도 말고 일주일만 해보세요.
우리 블로그 해보려고 새로운 계정 여러 번 만들고
글 한두개만 쓰고 멈춘 경험들 있잖아요ㅎ
더도말고 덜도말고 일주일에 3~5개씩 꾸준히 블로그를 하다보면
알아서 언젠가는 몸이 먼저 나를 이끄는 경험을 하게 되리라 믿어요.
잘 쓰지 않아도 괜찮고 완벽한 루틴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그저, 매일 쉴 새없이 남을 위해 굴러가는 워킹맘인 나를 위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내어 잠깐 앉아보는 것만으로도
삶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걸 이번 주에 느꼈답니다.
👉 다음 주부터는
✔️ 수익형 키워드 1~2개 시도 ✔️ 댓글 기능 활성화 ✔️ 내 콘텐츠 흐름 정리
이런 목표를 가지고 조금 더 블로그 부수익을 목적에 맞는 실전용 글을 작성해 보려 해요.
궁금하시면 다음 글도 꼭 읽어주세요!
일단 시작한 나, 그리고 이 글을 읽으며 자신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 당신
우리 모두 잘하고 있어요.
조금 느려도, 방향만 맞다면 우리는 이미 우리가 목표로 하는 곳에 도착 중이에요.
오늘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봄날! 🌸
많이 웃고 사랑하는 하루 되세요~☺️❤️